비상선언1 비상선언, 비행기 안에서 느꼈던 답답한 긴장감 2022년 8월 12일 CGV에서 관람했습니다. 처음에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처럼 익숙한 배우들이 함께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갔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배우보다도 비행기 안에 갇힌 듯한 답답함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바이러스라는 소재까지 더해지면서 단순한 항공 재난 영화와는 조금 다른 불안감을 느꼈습니다.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무서웠다비상선언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저 비행기에서 어떻게 빠져나오지?”였습니다. 자동차나 건물에서 벌어지는 재난이라면 그래도 도망갈 곳을 찾을 수 있지만, 비행기는 하늘에 떠 있는 동안 승객이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문을 열 수도 없고 마음대로 내릴 수도 없으니 상황이 점점 심각해질수록 저까지 갇혀 있는 기분이 들었습.. 2026.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