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2000년대 영화8 글래디에이터, 전쟁 영화인 줄 알았는데 전쟁 영화를 좋아하지 않던 제가 OCN에서 우연히 본 《글래디에이터》에 빠져든 이유와 막시무스의 복수, 코모두스의 욕망을 직접 본 느낌으로 이야기합니다.저는 원래 전쟁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전투 장면이 계속 이어지고 시끄러운 소리와 피가 많이 나오는 영화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가 TV에서 틀어놓은 《글래디에이터》를 옆에서 보다가 이상하게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처음부터 제대로 보려고 했던 영화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이야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2000년에 나온 오래된 영화인데도 지금 봐도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제가 예상했던 것처럼 전투만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결국 제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전쟁 .. 2026. 4. 19. 아바타, 처음 만난 판도라의 세계 2010년 2월 1일, 영화관에서 《아바타》를 처음 봤습니다. 당시 극장에서 봤던 《아바타》는 다른 영화와 상당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푸른색 피부를 가진 나비족과 거대한 숲, 낯선 생명체가 살아가는 판도라의 모습이 계속 눈에 들어왔고,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이런 세상을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방식으로 화려한 영상을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영화관에서 처음 마주한 판도라의 모습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습니다.2010년 2월 극장에서 본 아바타《아바타》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SF 영화로, 인간이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행성 판도라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사고로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전직 해병대원입니다. 그는 판도라에서 .. 2026. 4.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