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1 겨울왕국, 다시 보니 더 선명해진 자매의 마음 2014년 CGV에서 처음 본 겨울왕국을 다시 돌아봅니다. 처음에는 렛잇고에 빠졌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엘사와 안나의 어긋난 시간이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2014년 2월 3일 CGV에서 《겨울왕국》을 처음 봤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만 해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당연히 ‘렛잇고’였습니다. 엘사가 얼음 궁전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워낙 강렬해서 그 부분만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이상하게 다른 장면에서 자꾸 눈길이 멈췄습니다. 엘사가 방문을 닫는 장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야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인데, 다시 보니 그 문 하나 때문에 두 자매가 얼마나 오랫동안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는지가 보였습니다.엘사가 문을 닫을 수.. 2026.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