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1 미키17, 복제된 나는 과연 나일까 2025년 3월 8일 CGV에서 본 미키17 후기. 원작을 모르고 관람한 뒤 느낀 정체성에 대한 생각과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봉준호 감독의 독특한 연출을 이야기합니다.생각보다 오래 남았던 복제인간 이야기2025년 3월 8일 CGV에서 《미키17》을 봤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원작 소설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그냥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과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예매했습니다. 그래서 원작과 비교할 생각도 없이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는 예상보다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재미있는 SF 영화를 봤다는 느낌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집에 돌아오는 동안 계속 “지금의 나는 정말 나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복제인간이라는 설정 자체보다.. 2026.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