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1 반도, 좀비보다 무서웠던 사람들 2020년 영화관에서 본 반도 리뷰. 부산행과는 달랐던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과 자동차 액션,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직접 본 느낌을 담았습니다.부산행과는 전혀 다른 영화였다저는 부산행을 꽤 인상 깊게 봤기 때문에 반도도 비슷한 분위기의 좀비 영화를 기대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좀비에게 쫓기면서 어디로 도망쳐야 할지 몰라 숨 막히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 나니 예상했던 것과 상당히 달랐습니다.반도는 부산행처럼 좀비에게 쫓기는 공포만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세상이 무너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분위기부터 달랐습니다. 열차처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된 것이 아니라 서울 전체가 폐허가 된 상태이고, 사람들이 자동차.. 2026.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