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1 탈주, 끝까지 달리게 만든 자유에 대한 갈망 2024년 7월 6일 CGV에서 본 탈주. 이제훈과 구교환이 만들어낸 팽팽한 추격과 자유를 향한 규남의 절박함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저는 《탈주》를 보기 전까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밤에 볼 만한 추격 영화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초반부터 긴장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규남이 도망치기 시작한 뒤부터는 “이번에는 잡히는 건가?”라는 생각을 계속하면서 화면을 보게 됐습니다.단순히 북한에서 남한으로 도망가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그보다 규남이라는 사람이 왜 그렇게까지 도망치려고 하는지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마음이 이 사람에게는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절박한 일이었다는 점이 영화 전체를 끌고 갔습니다.도망치는 순간부터 긴장.. 2026.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