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천둥의신1 토르: 천둥의 신, 생각보다 사람 냄새 나는 히어로 신이 망치를 들고 싸운다는 설정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직접 보고 나서 토르와 로키의 관계에 더 관심이 갔던 영화입니다.친구가 “이거 꼭 봐야 해”라고 몇 번씩 이야기하는데도 이상하게 손이 안 가는 영화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토르: 천둥의 신이 그런 영화였습니다. 신이 등장하고 망치를 들고 싸운다는 설정이 처음에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졌습니다. 마블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예상과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번개가 치고 망치를 휘두르는 장면도 있지만, 제가 더 재미있게 본 부분은 그런 화려한 장면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힘을 잃고 인간 세상에 떨어진 토르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신이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을 하나씩 잃어가는.. 2026.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