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2021년 영화8 노바디, 평범한 가장이 터뜨린 화끈한 액션 평범한 가장처럼 보이던 남자가 숨겨왔던 본능을 드러내는 영화 노바디. 밥 오든커크의 의외의 액션과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거친 싸움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평범해서 더 답답했던 허치의 일상저는 이 영화를 처음 볼 때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냥 가볍게 볼 액션 영화가 필요해서 틀었는데, 초반의 허치는 제가 생각했던 액션 영화 주인공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회사에 다니고 집에서는 가족의 눈치를 보고, 비슷한 하루를 반복하는 평범한 가장처럼 보였습니다. 강도가 집에 들어왔을 때도 적극적으로 맞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조금 답답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이 어떻게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영화를 조금 더 보다 보니 그 답답함 자체가 허치라는 인물을 보여주는 .. 2026. 5. 19. 듄, 이해보다 먼저 빠져들었던 거대한 세계 처음에는 낯선 용어와 인물 때문에 어렵게 느껴졌지만, 압도적인 사막 풍경과 사운드에 끌려 다시 보게 된 영화 듄의 솔직한 관람 후기입니다.처음에는 무슨 이야기인지 몰랐다친구 추천으로 듄을 처음 틀었을 때 솔직히 조금 당황했습니다. 초반부터 등장하는 인물도 많고 낯선 이름과 용어도 계속 나오다 보니 30분 정도는 거의 멍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제가 중요한 장면을 놓치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그런데 이상하게도 화면에서는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사막과 거대한 건물, 우주선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계속 다음 장면이 궁금했습니다. 보통 어려운 영화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듄은 오히려 이 세계가 대체 어떤 곳인지 알고 싶.. 2026. 4.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