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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22년 영화15

블랙 아담, 영웅인지 악당인지 궁금했던 영화 2022년 11월 4일 CGV에서 본 블랙 아담. 기대 없이 따라갔지만 강렬한 액션과 닥터 페이트, 블랙 아담의 애매한 위치가 기억에 남았던 DC 영화입니다.처음부터 영웅 같지는 않았다2022년 11월 4일 CGV에서 친구와 함께 블랙 아담을 봤습니다. 사실 제가 먼저 보고 싶어서 고른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친구가 같이 보자고 해서 따라간 쪽에 가까웠고, DC 영화를 꾸준히 챙겨보는 편도 아니라 큰 기대 없이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그런데 블랙 아담이 처음 깨어나는 장면부터 생각보다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보통 슈퍼히어로 영화라면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이 사람이 사람들을 구하겠구나'라는 느낌이 어느 정도 있는데, 블랙 아담은 처음부터 그런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힘을 가진 사람인 것은 확실한데 그 힘을 어떻게.. 2026. 6. 10.
범죄도시2, 더 강해진 악역과 액션 2022년 6월 3일 CGV에서 《범죄도시2》를 봤습니다. 전편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동석 특유의 액션과 유머를 기대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예상보다 훨씬 무서웠던 악역이었습니다. 전편보다 이야기는 단순해진 느낌도 있었지만,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타격감과 웃음은 확실히 강했습니다.전편보다 커졌지만 이야기는 단순했다이번에는 이야기가 베트남까지 이어지면서 전편보다 영화의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장소에서 사건이 시작되는 것이 조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결국 마석도가 강해상을 쫓는 이야기로 빠르게 정리됩니다. 복잡하게 여러 사건이 얽히기보다는 한 명의 강력한 악당을 잡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내용을 따라가는 것은 상당히 편했.. 2026. 5. 7.
아바타: 물의 길, 다시 만난 판도라 2022년 12월 14일, 영화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IMAX로 봤습니다. 전작 《아바타》를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자연스럽게 극장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1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뒤 다시 판도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됐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니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역시 화면이었습니다. 전작에서 보았던 판도라의 숲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바다와 생명체들이 등장했고, 물속에서 펼쳐지는 장면은 극장에서 봤을 때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화가 만들어낸 세계 자체를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한 작품이었습니다.13년 만에 다시 만난 판도라《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후속작입니다. 전작에서 인간과 나비족의 갈등을 겪었던 제.. 202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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