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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24년 영화28

모아나2, 더 큰 바다로 나아간 모아나 2024년 11월 영화관에서 본 모아나2. 전작보다 커진 이야기와 모아나가 짊어진 책임, 음악과 바다를 보며 느낀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2016년에 개봉한 모아나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면 8년 만에 나온 속편이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전작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아나2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2024년 11월 29일에 직접 관람했는데,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전작과는 뭔가 다른데?’였습니다.전작에서는 모아나가 자신의 마음을 따라 바다로 나가는 과정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미 한 번 세상을 경험한 모아나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움직여야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전작의 모험을 한 번 더 보는 느낌보다는 모아나가 한.. 2026. 4. 18.
무파사: 라이온 킹, 왕이 되기 전의 이야기 어린 시절 기억 속 무파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 영화. 무파사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사파와의 관계, 인상적인 장면을 직접 관람한 느낌으로 이야기합니다.어릴 때 처음 《라이온 킹》을 봤을 때는 사자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무파사라는 캐릭터가 왜 그렇게 오래 기억에 남았는지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왕이 된 무파사의 모습보다, 그가 어떻게 그런 존재가 되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그런 기억을 가지고 2024년 12월 21일 CGV에서 《무파사: 라이온 킹》을 관람했습니다. 기존 《라이온 킹》에서 익숙했던 무파사의 과거를 다루는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갔는데, 막상 보고 나니 단순히 무파사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 2026. 4. 16.
베러맨, 침팬지보다 낯설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 2025년 4월 11일 CGV에서 본 베러맨 후기. 침팬지로 표현된 로비 윌리엄스의 삶과 성공보다 실패와 후회에 집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처음부터 당황하게 만든 침팬지 주인공2025년 4월 11일 CGV에서 《베러맨》을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로비 윌리엄스의 음악을 아주 잘 아는 편이 아니었고, 제목만 보고는 평범한 음악인 전기 영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고 주인공이 등장하는 순간 조금 당황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진짜 침팬지 모습으로 표현된 로비 윌리엄스가 화면에 나왔기 때문입니다.처음에는 솔직히 영화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다른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고, “왜 하필 침팬지일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포스터를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의인화.. 2026. 4. 13.
위키드, 뮤지컬보다 더 궁금해진 이야기 뮤지컬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도 영화 위키드를 보기 전까지 이 작품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제목은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어떤 이야기인지, 어떤 노래가 유명한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노래가 좋고 화면이 화려한 뮤지컬 영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고 나니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이 계속 기억에 남았습니다. 특히 엘파바와 글린다의 관계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고 재미있었습니다.뮤지컬을 몰라도 빠져들었던 이야기저처럼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위키드라는 작품 자체를 처음 접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처음에는 등장인물도 많고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조금 낯.. 202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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