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0 앤트맨과 와스프, 가볍게 봤다가 오래 기억난 영화 인피니티 워 직후 CGV에서 봤던 앤트맨과 와스프. 스콧과 호프의 팀플레이부터 양자 영역과 쿠키 영상까지, 직접 보고 느낀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극장에서 보고 나온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도 한동안 멍하니 주차장에 서 있었을 정도로 충격이 컸는데, 그 다음에 이어서 본 영화가 바로 앤트맨과 와스프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이상했습니다. 방금 전까지 그렇게 심각한 이야기를 보고 나왔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밝아졌기 때문입니다.그때는 단순히 분위기가 다른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엔드게임까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앤트맨과 와스프가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 볼 때는 편하게 웃으면서 봤는데, 나중에 다시 떠올리니 곳곳.. 2026. 8. 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끝나고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2018년 4월 27일 CGV에서 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수많은 히어로가 한자리에 모인 재미보다 타노스의 등장과 충격적인 결말이 더 오래 남았던 영화입니다.개봉 첫날부터 달랐던 분위기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4월 27일 CGV에서 봤습니다. 개봉을 기다리는 동안부터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그동안 마블 영화를 하나씩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여러 캐릭터가 한꺼번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됐습니다.특히 저는 마블 영화를 계속 따라가면서 타노스라는 이름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영화 마지막이나 짧은 장면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라 실제로 어떤 캐릭터인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본격적으로 .. 2026. 8. 5. 블랙 팬서, 액션보다 오래 남은 두 사람의 선택 2018년 2월 14일 CGV에서 본 블랙 팬서.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지만 티찰라와 킬몽거의 갈등, 와칸다의 모습과 마지막 선택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기대했던 것보다 달랐던 와칸다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4일 CGV에서 봤습니다. 시빌 워에서 처음 블랙 팬서를 봤을 때 꽤 강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단독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기대가 있었습니다. 특히 검은 슈트를 입고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화려한 액션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제가 기억한 것은 액션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처음 보는 와칸다라는 나라가 더 눈에 들어왔습니다.겉으로는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 2026. 8. 4. 토르: 라그나로크, 다시 보니 더 아팠던 이야기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는 달라진 분위기에 당황했지만, 몇 년 뒤 다시 보면서 토르의 상실과 성장이 다르게 보였던 영화 리뷰입니다.솔직히 토르: 라그나로크를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시작부터 농담이 이어지고, 토르는 이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게 진짜 토르 영화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앞선 토르 영화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몇 년 뒤 집에서 이 영화를 다시 틀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같은 영화인데 느낌이 꽤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웃긴 장면과 화려한 장면만 보였는데, 다시 보니 그 안에 토르가 잃어가는 것들이 하나씩 보였습니다.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잃은 사람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처.. 2026. 8.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다시 보니 욘두가 보였다 처음에는 베이비 그루트와 웃긴 장면만 기억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다시 보니 욘두와 피터의 관계,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더 오래 남았습니다.처음에는 웃긴 장면만 보였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와 나중에 다시 봤을 때 느낌이 꽤 달랐던 영화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전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악이 나오고, 캐릭터들이 농담을 하고, 베이비 그루트가 귀엽게 움직이고, 우주에서 싸우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특히 베이비 그루트가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장면은 극장에서부터 분위기가 확 풀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웃으면서 봤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런 재미있는 장면들이었습니다.그래서 처음에는 이 영화가 전편보다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 2026. 8. 2. 닥터 스트레인지, 화려함 뒤에 남은 성장 이야기 처음에는 화려한 마법과 공간 변화에 눈길이 갔지만 다시 보니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변화와 독특한 결말이 더 기억에 남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리뷰입니다.닥터 스트레인지를 처음 봤을 때 제가 가장 먼저 기억한 것은 화려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도시가 접히고 건물이 뒤틀리고 공간이 눈앞에서 계속 변하는 모습이 워낙 강렬해서 이야기를 따라가기보다 화면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마블에서 이런 영화도 나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그런데 몇 년 뒤 다시 보니 느낌이 꽤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마법과 특이한 공간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면, 다시 볼 때는 오만했던 사람이 모든 것을 잃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과정이 더 크게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힘으로 싸우지 않고 전혀 다른 방법을 선택하.. 2026. 8. 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