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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2023년 영화18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새로운 로봇들이 반가웠던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꾸준히 챙겨본 편은 아니었지만, 동물로 변신하는 로봇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극장을 찾았습니다. 기존 트랜스포머와는 다른 맥시멀의 등장이 특히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나니 새로운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은 재미있었고, 한편으로는 더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동물로 변신하는 로봇이 등장했다솔직히 저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그렇게 충성스럽게 챙겨본 편은 아닙니다. 초반 몇 편은 극장에서 봤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관심이 줄었습니다.그런데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조금 달랐습니다. 동물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다시 궁금해졌습니다.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도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이번에는 고릴라나.. 2026. 9. 5.
콘크리트 유토피아, 재난보다 무서웠던 사람들 2023년 8월 14일 CGV에서 IMAX로 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지진으로 서울이 폐허가 된 상황을 다룬 재난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고 나니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보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서로를 구분하고 밀어내는 모습이 더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재난이 끝난 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질문이 생각보다 무겁게 다가왔던 영화입니다.무너진 서울에서 살아남은 아파트영화를 보기 전에는 큰 지진과 건물 붕괴 장면이 중심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고 나니 제 시선은 폐허가 된 서울보다 멀쩡하게 남아 있는 황궁아파트에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주변 건물은 모두 무너졌는데 이곳만 살아남았다는 설정부터 묘하게 불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처럼.. 2026. 8. 29.
더 마블스, 세 히어로가 만들어낸 의외의 팀워크 2023년 11월 10일 CGV IMAX에서 본 더 마블스. 캡틴 마블,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함께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팀워크와 MCU 연결성,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느낀 후기로 정리했습니다.마블 영화는 개봉하면 영화관에 가서 챙겨보는 편이라 더 마블스도 자연스럽게 극장에서 봤습니다. 2023년 11월 10일 CGV IMAX관에서 관람했는데, 사실 처음부터 엄청난 기대를 하고 들어간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캡틴 마블이 나온다는 정도를 알고 가볍게 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세 캐릭터가 함께 움직이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의외로 집중해서 보게 됐습니다. 특히 거대한 적과 싸우는 장면보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조금씩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처음에는 어색했던 세 사람의 만남영화를 보면서 .. 2026. 8. 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웃으러 갔다가 울고 나온 영화 2023년 5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로켓의 과거와 가디언즈 멤버들의 변화, 시리즈의 마지막이 주는 감정을 직접 보고 느낀 후기로 담았습니다.마블 영화를 보면서 극장에서 눈물을 흘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도 처음에는 그저 재미있게 웃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2023년 5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했는데,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감정적으로 힘든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고 나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웠습니다. 웃으러 들어갔다가 울고 나온 영화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로켓의 과거를 알고 나니 달라졌다이번 영화에서 가장 .. 2026. 8. 16.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생각보다 거대했던 앤트맨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익숙했던 앤트맨 시리즈와 달라진 분위기와 양자세계, 캉에 대한 솔직한 감상을 담았습니다.2023년 3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봤습니다. 앤트맨 시리즈를 생각하면 저는 자연스럽게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떠올렸습니다. 스콧 랭이 작아졌다 커졌다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고, 주변 인물들과 티격태격하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영화관에 앉아 퀀텀매니아를 보기 시작했을 때 조금 당황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앤트맨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이야기가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자세계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내가 지금 앤트맨 영화를 보고 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이번에는 앤트맨의 세계가 너무 커졌다이번 영화에서 가.. 2026. 8. 15.
인어공주, 익숙해서 더 복잡했던 실사판 2023년 6월 3일 CGV에서 가족과 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의 노래부터 원작과 달라진 바닷속 모습까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담았습니다.예고편보다 직접 보니 달랐다2023년 6월 3일 CGV에서 가족과 함께 인어공주를 봤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기대가 크지 않았습니다. 예고편을 먼저 봤는데 바닷속 장면이 생각보다 어둡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봤던 애니메이션 속 인어공주는 밝고 알록달록한 느낌이 강했는데, 실사판은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 보였습니다.그래서 영화관에 가기 전까지도 '굳이 극장에서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화가 시작되니 예고편만 보고 판단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특히 에리얼이 등장하고 노래를 부르는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화면.. 2026.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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